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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채널 엠넷은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5’ 첫 방송을 앞두고 다음 달 4일 오후 4시 서울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슈퍼스타K’ 출신 가수들이 총출동하는 무료 공연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울랄라세션, 로이킴 등 역대 우승자를 비롯해 김그림, 김예림, 딕펑스, 정준영, 홍대광, 유승우, 김정환, 조문근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한다. ‘슈퍼스타K1’ 참가자로 아이돌 그룹에 합류한 박세미(쥬얼리)와 박나래(스피카)도 무대에 선다. 심사위원 이승철과 역대 참가자들의 합동 무대도 마련됐다.
진행은 지난 시즌에 출연해 개성 강한 무대를 선보인 정준영이 맡는다.
이번 공연의 티켓은 다음 달 1일 오후 2시 예매사이트 예스24(http://www.yes24.com)에서 2000명에 한해 선착순 배부된다. 나머지 스탠딩 1만 석은 현장에서 역시 선착순으로 배포될 예정이다.
콘서트 실황은 행사 당일 엠넷닷컴과 티빙, 유튜브 엠넷 채널에서 생중계되며 ‘슈퍼스타K5’가 첫 방송되는 다음 달 9일 오후 9시 엠넷에서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