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박, 결혼 10년 만에 임신 "남편 외제차 선물.. 고마워요"

혜박. 사진=혜박SNS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톱모델 혜박이 남편에게 받은 임신 선물을 공개했다.

혜박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럭키랑 안전하게 타고 다니라는 서방의 선물 이렇게 큰 선물을 받다니. 럭키 생기고 나서 좋은 일들이 정말 많이 일어난다. 우리 럭키 고마워. 서방 안전운전할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혜박은 선물 받은 고급 외제차인 마세라티 옆에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블랙 원피스를 입고 아름다운 D라인을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혜박은 지난 4월 소속사를 통해 결혼 10년 만에 임신에 성공한 사실을 알리며 11월에 출산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혜박은 2008년 3년간의 열애 끝에 5세 연상의 테니스 코치 브라이언 박과 미국에서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