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정우성, 여대생들 사이에서 행복한 표정

박지혜 기자I 2013.06.25 16:37:27
▲ 영화 ‘감시자들’의 관객과의 대화 1탄 - 정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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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배우 정우성이 지난 24일 저녁 성신여자대학교 미아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영화 ‘감시자들’로 관객과의 대화를 열었다.

이날 정우성은 ‘감시자들’에서 맡은 첫 악역에 대한 소감과 후일담을 전하며 750석의 대강당을 메운 여대생들과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특히 그는 관객들이 사전에 응모한 질문을 직접 골라 진솔하게 답변하기도 했다.

정우성은 이 자리에서 “아침에 거울을 보면 깜짝 놀라시죠?”라는 질문에 “그렇지 않다. ‘화들짝’ 놀란다”는 위트 있는 답변으로 여대생들의 환호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이어 그는 “샤워할 때 어디가 가장 섹시하냐”는 질문에 “매일매일 다르다. 오늘 아침엔 아랫배가 섹시했던 것 같다”며, “관객 수가 천만을 넘으면 성신여대에 다시 와서 상반신을 공개하겠다”고 답해 분위기를 달궜다. 또 정우성은 열혈 팬을 자처한 남학생의 노래에 포옹과 사진 촬영으로 화답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한편, 영화 ‘감시자들’의 릴레이 관객과의 대화는 1탄 정우성에 이어 이준호, 한효주가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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