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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비에벨 듄스, 7~8월 매주 일요일 EDM 파티 연다

주미희 기자I 2024.06.28 17:25:37
(사진=라비에벨 골프앤리조트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강원 춘천시의 위치한 라비에벨 듄스코스에서 EDM 축제가 열린다.

라비에벨 측은 “듄스코스를 젊은이의 메카로 만들기 위해 오는 7월부터 8월 말까지 7주간에 걸쳐 MZ와 가족 동반의 EDM 파티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오는 7월 14일 일요일을 시작으로 8월 말까지 7주간에 걸쳐 EDM 파티가 진행된다. 진행 방식은 매주 ‘EDM 파티’에 참석하려는 골퍼를 대상으로 신청자 120명에 한해, 일요일 1시30분 동시 티오프인 ‘샷건’ 방식으로 열린다. 이후 6시에 모든 라운드가 끝난 후, EDM파티 행사장에서 저녁 7시 30분부터 9시까지 뜨거운 댄스 축제를 즐길 수 있다.

무엇보다도 이번 행사 홍보를 하기도 전에 이미 3주차까지 예약이 끝났고 나머지 회 차도 예약률이 뜨겁다는 것이 골프장 측의 설명이다.

매주 일요일 7주간에 걸쳐 샷건 방식으로 진행되는 ‘댄스夜! 듄스야’는 간단한 시상식과 초청 가수 공연도 함께 펼쳐진다. 이번 라비에벨 듄스 파티에 참석하는 국내 정상급 가수들 역시 취지가 좋고 골프장에 젊은 골퍼의 열기로 가득하기를 바라면서 재능기부를 쾌히 수락했다.

키썸, DJ DOC 멤버 김창렬, 정동하, 김조한, 김희수, 왁스, 박군 등 인기 가수들이 무대를 펼친다. 이들은 골프장 측의 좋은 취지에 공감해 재능기부를 흔쾌히 수락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이정윤 라비에벨 골프앤리조트 대표는 “젊은이들의 골프 성지로 유명한 듄스코스에서 MZ들을 위한 문화 축제를 만들어 주고 싶었다. 자유롭게 마음껏 즐기는 그들만의 문화 축제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라비에벨 듄스코스에서 진행되는 EDM 파티는 듄스코스 예약 고객만 참가 가능하다. 참석을 원하는 골퍼는 듄스코스 예약실로 신청하면 된다. 예약은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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