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de:068h
device:
close_button
X

'천적 탄생' 강동우, 리즈에게 또 선두타자 홈런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이석무 기자I 2011.04.08 18:49:58
▲ 한화 강동우. 사진=한화 이글스
[이데일리 SPN 이석무 기자] 한화 리드오프 강동우가 LG 외국인투수 리즈로부터 선두타자 홈런을 뽑았다.

강동우는 8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LG와의 경기에서 0-0이던 1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홈런을 터뜨렸다.

2-3 풀카운트에서 6구째 높은 직구를 놓치지 않고 받아쳐 중견수 뒷쪽 펜스를 훌쩍 넘겼다. 강동우의 시즌 두 번째 홈런이자 올시즌 두번째 선두타자 홈런. 선두타자 홈런 시즌 1호는 KIA 이용규가 기록한 바 있다.

특히 강동우는 지난 달 13일 LG와의 연습경기에서도 리즈로부터 '선두타자 초구 홈런'을 터뜨린 바 있다. 강동우로선 또다시 리즈에게 선두타자 홈런을 빼앗으며 '리즈 천적'으로 떠올랐다.

아울러 강동우는 지난 6일 경기에서 9회말 홈런을 친데 이어 연타석 홈런까지 기록했다. 강동우 개인으로서 첫 번째이자 올시즌 통틀어서도 첫 번째 연타석 홈런이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