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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임신' 최희 “축하 댓글에 울컥…임밍아웃 속 시원해”

조태영 기자I 2022.10.07 16:20:36
최희(사진=최희 인스타그램)
[이데일리 스타in 조태영 인턴기자] 방송인 최희가 둘째 임신 축하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최희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하나하나 읽으며 아침부터 울컥했어요”라고 글을 글을 적었다.

최희는 전날 둘째 임신 소식을 직접 발표한 바 있다. 최근 대상포진으로 이석증, 안면마비 등을 앓았던 최희는 이로 인해 둘째 임신에 대한 고민을 내비쳤던바. 그의 임신 소식에 많은 이들의 축하와 응원이 쏟아졌다.

또 최희는 “이제 임밍아웃(임신 커밍아웃) 해서 속 시원해요”라며 “둘째라 그런지 배도 빨리 나오고 몸무게도 빨리 느는데(그냥 내껀가 하하), 몸이 무거운 찌뿌둥함이 싫어서 하루에 30분씩 가벼운 유산소하고 있어요”라고 전했다.

끝으로 그는 “오늘도 귀찮은 몸 일으켜 일단 나오기”라며 산책로를 담은 사진 한 장도 함께 공개했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희는 지난 2020년 4월 사업가로 알려진 남편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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