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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하나하나 읽으며 아침부터 울컥했어요”라고 글을 글을 적었다.
최희는 전날 둘째 임신 소식을 직접 발표한 바 있다. 최근 대상포진으로 이석증, 안면마비 등을 앓았던 최희는 이로 인해 둘째 임신에 대한 고민을 내비쳤던바. 그의 임신 소식에 많은 이들의 축하와 응원이 쏟아졌다.
또 최희는 “이제 임밍아웃(임신 커밍아웃) 해서 속 시원해요”라며 “둘째라 그런지 배도 빨리 나오고 몸무게도 빨리 느는데(그냥 내껀가 하하), 몸이 무거운 찌뿌둥함이 싫어서 하루에 30분씩 가벼운 유산소하고 있어요”라고 전했다.
끝으로 그는 “오늘도 귀찮은 몸 일으켜 일단 나오기”라며 산책로를 담은 사진 한 장도 함께 공개했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희는 지난 2020년 4월 사업가로 알려진 남편과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