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냐, 자신 이야기 담은 '오 나의 사랑'으로 3년 만에 신곡 컴백

김은구 기자I 2016.07.06 15:22:24
소냐 ‘오 나의 사랑’ 재킷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가수 소냐가 실제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신곡으로 활동에 나선다.

소냐는 7일 디지털 싱글 ‘오 나의 사랑’을 발표한다. ‘오 나의 사랑’은 밴드 몽니 보컬 김신의 곡이다. 몽니(김신의)는 “소냐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쓰게 된 곡”이라며 “기존 소냐의 깊고 호소력 있는 창법에서 벗어나 세련되고 감각적인 보이스를 담아냈다”고 설명했다. 소냐와 김신의는 뮤지컬 ‘마리아 마리아’에서 예수와 마리아 역으로 함께 출연하며 호흡을 맞췄다.

관계자는 “‘오 나의 사랑’은 미디엄 템포 리듬에 소냐의 목소리가 마치 꿈을 꾸듯 녹아든 청량한 모던록 넘버”라고 전했다. 소냐의 신곡 발표는 3년 만이다. 소냐는 이번 음원 공개 이후 방송활동에도 활발히 나설 예정이다.



▶ 관련기사 ◀
☞ [직격인터뷰]벅 "'슈가맨' 회식서 '맨발의 청춘' 또 불렀어요"
☞ '슈가맨' 벅 "좋은 추억 선물 받았다"
☞ '슈가맨' 김정훈 "최정원과 가까워진 것만으로 의미 있는 시간"
☞ UN-벅 출연 '슈가맨' 시청률 큰 폭 상승…'엄지의 제왕' 위협
☞ '슈가맨' UN 김정훈-최정원, 재결합 성사될까?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