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용준형, ‘플라워’ 솔로 데뷔 기념… ‘장미꽃 선물’ 훈훈

그룹 비스트 용준형이 솔로 앨범 타이틀곡 ‘플라워’ 첫방송을 기념해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펼쳤다.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비스트 용준형이 솔로 앨범 타이틀곡 ‘플라워’ 첫 방송을 기념해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펼쳤다.

용준형은 15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서 솔로 음반 타이틀곡 ‘플라워’의 무대에 올라 몽환적인 매력이 돋보이는 감성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용준형은 무대가 끝나고 이날 방청에 참여한 200여 명의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미리 준비한 장미꽃을 직접 나눠준 것.

또 응원을 보내주는 팬들에게 악수로 보답하는 등 다정한 모습으로 깜짝 이벤트를 펼쳐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날 용준형은 타이틀곡 ‘플라워’로 사랑했던 연인과 떠나간 사랑의 찬란했던 순간을 꽃으로 상징해 처연한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또 꽃을 모티브로 한 몽환적인 무대로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한편 용준형은 타이틀곡 ‘플라워’를 비롯한 전곡을 작사, 작곡, 프로듀싱한 이번 음반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며, 16일에는 오프라인에서도 앨범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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