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운은 ‘내일’에서 주마등 위기관리팀의 신입사원 최준웅 역을 맡아 내일을 포기하려는 사람들에게 삶의 의미를 찾아주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로운은 드라마 회차가 거듭되면서 완벽히 캐릭터에 녹아들고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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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운은 위기관리팀 구련(김희선 분), 임륭구(윤지온 분)와 ‘위관즈’ 케미를 만들고 있다. 시니컬한 구련과는 팀장과 막내 사원이라는 포지션 속에 극과극 케미를 만드는가 하면 임륭구 대리와는 티격태격하는 등 그동안 무거웠던 위기 관리팀 분위기에 한층 활력을 돋운다. 이외에도 로운은 매 에피소드 마다 등장하는 죽음으로 내몰린 사람들과도 특별한 케미를 만들며 감동을 주고 있다.
로운은 큰 키와 화려한 비주얼 속에 장난기 가득한 표정, 제스처까지 귀여운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고 있다. 또한 위로를 건넬 때 변하는 진지한 눈빛과 중저음 톤의 묵직한 목소리는 보는이로 하여금 깊은 울림을 준다. 이로써 로운은 준웅을 통해 재미, 감동과 케미까지 다 잡으며 드라마 ‘내일’ 속에 대체 불가능한 배우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내일’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