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브랜드 아디다스는 이날 용산구 아이파크몰 7층 올인파크에서 한국을 첫 방문한 레버쿠젠 소속 주전 선수인 슈테판 키슬링, 시몬 롤페스와 손흥민, 류승우와 함께 축구 클리닉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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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3세 어린이 2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는 축구를 좋아하고 즐기는 국내 어린이들에게 독일 명문 레버쿠젠의 주전 선수들이 직접 기본기는 물론 개인 기술을 가르쳐주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아이들에게는 세계적인 선수들이 알려주는 축구 노하우 뿐만 아니라 레버쿠젠을 간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아디다스 축구 마케팅 관계자는 “아디다스는 국내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해 해마다 프리미어리그 명문 구단 첼시의 유소년 코치를 초청, 국내 축구 꿈나무들을 대상으로 첼시 특성화 훈련을 통해 축구를 가르쳐주는 클리닉을 진행하고 있다”며 “레버쿠젠 선수들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어린이들이 축구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앞서 레버쿠젠은 지난 3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LG전자 초청 바이엘 레버쿠젠 한국투어 2014’ FC서울과의 친선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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