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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프리오 리즈 시절? 세븐틴 버논, 누구냐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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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애 기자I 2015.12.02 14:27:37
세븐틴 버논(왼쪽),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오른쪽)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리즈 시절을 쏙 빼닮은 외모로 관심이 뜨거운 아이돌이 있다. 올해 5월 데뷔한 플레디스 소속 13인조 아이돌그룹 세븐틴의 래퍼 버논(한국이름 최한솔)이다.

버논의 이름을 검색하면 ‘버논 디카프리오’ ‘리틀 디카프리오’ ‘디카프리오 닮은꼴’ 등의 연관 검색어를 확인할 수 있다. 연관 검색어와 함께 버논과 디카프리오의 얼굴을 비교한 사진도 많다.

이러한 관심은 버논이 디카프리오의 외모가 절정이었던 젊은 시절, ‘토탈 이클립스’(1995) ‘로미오와 줄리엣’(1996) ‘타이타닉’(1997) 속의 모습과 닮아 있어서다.

버논은 디카프리오와 닮았다는 이야기에 “아주 어렸을 때부터 디카프리오가 출연한 영화를 부모님과 함께 많이 봤다”며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배우 중 한 명인데 닮았다는 얘기를 들을 때마다 감사하기도 하면서 민망하기도 하다”고 말했다.

1998년생인 버논은 미국 뉴욕에서 한국인 아버지와 미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다섯 살 때 한국에 왔다. 지금은 세븐틴 멤버로 알려져 있지만 어린 시절 ‘꾸러기 탐구생활’ ‘송은이의 아이 투 아이’ 등 어린이 프로그램에도 출연한 적 있는 ‘될성부른 나무의 떡잎’이었다. 어린이 프로그램은 아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해주고 싶었던 아버지의 권유로 출연하게 됐고 그 경험이 세븐틴 활동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버논은 “멤버들과 꾸준히 좋은 음악,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싶다”며 세븐틴에 애정과 관심을 당부했다.

버논과 세븐틴은 2일 오후 8시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열리는 음악 시상식 ‘2015 MAMA(Mnet Asian Music Awards)’에 참석 차 홍콩에 머물고 있다. 남자신인상 후보에 이름을 올린 세븐틴은 아시아의 K팝 팬들이 지켜보는 이날 무대에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오는 4일에는 에스쿱스·우지·버논이 에일리와 함께 부른 디지털 싱글 ‘Q&A’를 공개한다.

세븐틴 버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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