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인피니트 ‘데스티니’, 성규 '고독한 남자의 카리스마'

그룹 인피니트 새 앨범 ‘데스티니(DESTINY)’의 콘셉트 사진이 공개됐다. 멤버 성규는 슈트를 입고 먼 곳을 응시하며 고독한 남성을 표현했다. 사진-인피니트 공식홈페이지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인피니트가 새 앨범 ‘데스티니(DESTINY)’의 멤버별 콘셉트 사진을 공개했다.

인피니트는 9일 자정 공식 홈페이지(www.ifnt7.com)를 통해 강렬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개인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인피니트는 블랙 계열의 의상을 입고 벽에 기대어 포즈를 취하며 특유의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앞서 올 초 청량한 매력을 발산했던 ‘Man in Love(남자가 사랑할 때)’와는 180도 다른 모습이다. 특히 이들은 시크한 눈빛으로 내재된 남성미와 강인함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소속사 울림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타이틀 곡 ‘데스티니(DESTINY)’는 가장 인피니트 다우면서도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음악이다. 뮤직비디오 역시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화려한 비주얼과 높은 완성도를 갖췄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피니트는 오는 16일 새 앨범 ‘데스티니(DESTINY)’의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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