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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정훈 "결혼기념일 잊은 아내 한가인, 귀여웠다"

김현식 기자I 2021.05.22 15:00:32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연정훈과 문세윤이 ‘1박 2일’ 멤버들을 위한 연애 상담사로 변신한다.

23일 방송된는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에서는 ‘신사의 품격’ 특집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지다. 충북 제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속에서 풍류를 만끽하는 여섯 멤버의 여행기가 담긴다.

프로그램 측에 따르면 멤버들은 촬영 당시 연애에 대한 자신의 진솔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연정훈은 본인만이 결혼기념일을 기억하고 꽃을 구매했던 일화를 고백했다. 그는 기념일을 잊은 아내 한가인에 대해 “너무 귀여웠어”고 말하며 팔불출 면모를 드러냈다고 한다.

문세윤과 김종민은 딘딘을 위한 연애캠프를 열었다. 김종민은 딘딘이 자신의 나이를 생각하며 걱정을 표하자 경험담을 토대로 조언을 건넸다. “(연애) 기회가 온다면 무조건 잡을 것”이라며 결연한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김종민과 딘딘의 대화를 듣던 문세윤은 연애를 하기 위해 하지 말아야 할 행동들을 언급하며 두 솔로남의 호기심을 자아냈다. 딘딘이 ”“신이 없어 연애 자체를 시작 못하겠다”고 말하자 솔로몬을 연상케 하는 해결방법을 건네는 동시에 두 사람에게 일침을 가했다는 후문이다.

‘1박 2일 시즌4’는 23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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