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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앤오프, 멤버 전원 '믹스나인' 출연 확정

김은구 기자I 2017.10.01 16:08:40
온앤오프(사진=WM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남성 7인조 보이 그룹 온앤오프(ONF)가 JTBC ‘믹스나인’에 출격한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온앤오프 멤버 전원이 오랜 고민과 충분한 논의 끝에 ‘믹스나인’ 출연을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온앤오프는 지난 8월 데뷔 앨범 ‘온앤오프(ON/OFF)’를 발표하고 동명의 타이틀곡 ‘온앤오프’로 활발한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온앤오프는 특색 있는 음악과 콘셉트로 B1A4와 오마이걸 등 인기 아이돌 그룹을 성공적으로 데뷔시켜온 WM엔터테인먼트에서 전문화된 기획력과 제작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년간의 트레이닝을 시켜온 신예다.

특히 데뷔 무대를 통해 이미 수준급의 퍼포먼스 실력과 더불어 멤버 전원이 보컬로서 탄탄한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온앤오프라는 팀명처럼 멤버 개개인이 개성 넘치는 반전의 성격적인 매력까지 갖추고 있다.

JTBC ‘믹스나인’은 Mnet ‘프로듀스101’과 ‘쇼미더머니’ 등을 연출한 CJ E&M 출신 한동철 PD가 YG엔터테인먼트로 이적 후 처음 선보이는 예능이다.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가 60여개 기획사를 직접 찾아가 새로운 스타를 발굴하는 리얼리티 컴피티션 프로그램이다.

‘믹스나인’은 오는 29일 오후 4시5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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