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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5월 쉬즈의 ‘이렇게 또 하루가 간다’ 발표 후 1년 5개월만에 만난 이태연의 분위기는 무척 달라져 있었다. 머슴아를 연상케할 만큼 시크하고 털털해보이던 이태연은 몰라보게 여성스러워졌다. 새하얗고 앳된 눈코입은 그대로지만 그 눈코입에 담겨진 표정은 사뭇 가을빛 아래 성숙해져 있었다.
이태연은 “감성과 가창력만으로 중독성 있는 음악을 그려내고 싶다”며 눈을 빛냈다.
이태연은 평소 위로를 얻었다는 ‘별 바람 햇살 그리고 사랑’라는 곡을 통해 감성과 가창력으로 정면승부하고 싶다는 바람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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