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림, 24일 부산 팬사인회 개최 “성원 보답하겠다”

가수 김예림이 오는 24일 부산에서 팬사인회를 진행한다. 사진-에스콰이어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혼성 듀오 투개월의 김예림이 부산에서 팬들과 조우한다.

김예림은 두 번째 미니 앨범 ’허 보이스(HER VOICE)‘ 발매 기념으로 오는 24일 목요일 오후 4시 부산 대우 백화점 야외무대에서 팬사인회를 열 예정이다.

올여름 솔로로 데뷔한 김예림은 데뷔곡 ’올라잇(All Right)‘으로 발매 직후 씨스타, 이승철 등 선배 가수들을 제치고, 국내 음원차트 올킬, 가온차트 주간 다운로드 1위 등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다. 이어 가을에 발표한 두 번째 미니 앨범 ’허 보이스(HER VOICE)‘의 선 공개곡 ’레인(Rain)‘과 타이틀곡 ’보이스(Voice)‘ 역시 주요 음원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다시 한 번 음악성과 인기를 검증 받았다.

특히 올해 가장 뜨거운 신인으로 떠오른 김예림이 부산 지역의 팬들과 처음 만나는 자리인 만큼 팬 사인회 역시 뜨거운 반응과 열기가 예상되고 있다.

김예림의 소속사 ’미스틱89‘ 측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의미로 팬사인회를 마련했다.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이 전달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는 소감을 함께 전했다.

한편 김예림의 이번 팬사인회는 19일 토요일부터 부산 신나라레코드에서 김예림의 ’허 보이스(HER VOICE)‘를 구입한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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