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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믹듀오 최자 "부모님도 최자라 불러"..개코 "난 개서방, 개남편"

박지혜 기자I 2015.11.19 14:01:10
다이나믹듀오와 박명수(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인스타그램)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그룹 다이나믹듀오의 최자와 개코가 각자의 예명에 대해 언급했다.

다이나믹듀오는 19일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코너 가운데 ‘직업의 섬세한 세계’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DJ박명수는 “최자, 개코라는 이름으로 사시는 분들”이라며, “집에선 뭐라고 부르냐”고 물었다.

이에 최자는 “부모님도 최자라고 부른다. ‘최자야 전화 받아라’라고 한다”고 답했다. 개코도 “중학교 때부터 별명이다. 다들 그렇게 불렀다. 개서방, 개남편이라고 부른다”고 덧붙였다.

개코는 그러면서 “나중에 아이가 유치원 가서 ‘너네 아빠 개코야?라는 말을 들을까봐 걱정이다”라고 말했다.

본명이 김윤성인 개코는 코가 ‘개’를 닮아서 별명이 개코가 됐고, 본명이 최재호인 최자는 다소 민망한 의미의 줄임말로 화제가 된 바 있다.

다이나믹듀오는 지난 17일 8집 앨범 ‘그랜드 카니발(GRAND CARNIVAL)’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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