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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왕에는 박영현(KT), 정철원, 최승용(이상 두산), 김현준, 이재현(이상 삼성), 전의산(SSG), 김시훈, 오영수(이상 NC), 황성빈(롯데), 김도영(KIA), 윤산흠, 김인환(이상 한화) 등 총 12명이 도전한다.
신인상 후보는 KBO 표창규정 제7조 2022년 입단한 선수 및 최근 5년 이내(2017년~2021년) 입단한 선수 중 누적 기록이 투수 30이닝·타자 60타석을 넘지 않는 모든 선수. (해외 프로야구 기구에 소속되었던 선수는 제외) 중에서 추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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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시즌 KBO 리그를 취재한 한국야구기자회 회원사와 각 지역 언론사 소속 취재기자들 총 134명이 투표에 참여한다. 투표는 소속 회사명을 표기하는 기명투표 방식이며 MVP와 신인상을 각각 1명씩 기표 후 제출하는 방식으로 실시된다. 투표는 10월 16일(일) 열리는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현장 투표 및 부재자는 이메일 투표로 진행된다.
이후 투표함은 봉인돼 내달 17일 개최 예정인 2022 KBO 시상식 당일 현장에서 개표된다. 결과는 KBO 리그와 퓨처스리그 각 부문별 1위 및 우수 심판위원 시상과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