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연말 콘서트 ‘트레저 아일랜드’ 12월28~29일 개최

그룹 슈퍼주니어가 연말 단독 콘서트 ‘트레저 아일랜드(Treasure Island)’를 개최한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가 연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슈퍼주니어는 오는 12월 28~29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에스엠타운 위크 슈퍼주니어 ‘트레저 아일랜드(Treasure Island)’ 공연을 열고 팬들과 함께 한 해를 즐겁게 마무리할 계획이다.

특히 ‘SMTOWN WEEK’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이번 공연은 타이틀이 “트레저 아일랜드”인 만큼 동화적인 분위기로 ‘슈퍼쇼’와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으며, 멤버 김희철의 한국 첫 공연인 만큼 더욱 뜨거운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슈퍼주니어는 이번 공연에서 오는 12월 11일 발매 예정인 일본 새 싱글 ‘블루 월드(Blue World)’의 한국어 버전을 최초 공개한다. 또한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히트곡 무대와 멤버들의 반전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새로운 개인 무대 등 슈퍼주니어만의 다채로운 음악과 퍼포먼스, 유쾌한 매력이 어우러진 공연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한편 ‘SMTOWN WEEK’는 12월 21일부터 2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며,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f(x), EXO 등 초호화 아티스트 6팀의 특별한 공연이 연일 펼쳐져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