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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 서는 식당', 새 MC로 권율 발탁…미식 자문단도 도입

조태영 기자I 2022.10.24 20:53:33
(사진=tvN ‘줄 서는 식당’ 방송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조태영 인턴기자] 배우 권율이 tvN ‘줄 서는 식당’(이하 ‘줄식당’)에 합류한 소감을 전했다.

24일 방송된 ‘줄식당’에는 박나래, 입짧은 햇님과 함께 배우 권율이 새 MC로 발탁돼 눈길을 끌었다. 권율은 지난 7월 ‘줄 서는 식당’ 25회 게스트로 출연해 활약해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그동안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맛집과 음식에 진심인 모습을 보여왔던바, 프로그램의 기획 의도에 맞게 앞으로 권율이 보여줄 활약에 대한 기대가 모여졌다.

이날 권율은 “잘 부탁드린다. 여러분 덕분에 시청률이 올라간다”며 등장 순간부터 ‘줄식당’ 홍보에 열을 올리는 등 높은 텐션을 선보였다. 이에 박나래와 입짧은 햇님은 “환영한다. 잘 부탁드린다”며 권율의 프로그램 합류에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권율의 등장과 함께 ‘줄식당’의 새로운 시스템인 ‘미식 자문단’도 도입돼 눈길을 끌었다.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미식 자문단’은 줄 서는 식당 중 찐 맛집을 직접 선정해 MC들이 체계적인 맛집 탐방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되는 ‘줄 서는 식당’은 SNS 속 쏟아지는 힙한 점포들, 소문난 웨이팅 맛집들 가운데 진짜를 찾아다니는 고품격 힙포탐구생활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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