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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이하 ‘불가항력’) 5회에서는 홍조(조보아 분)의 외로웠던 학창 시절과 함께 본격적으로 불이 붙은 삼각관계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항상 밝고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던 홍조의 과거 이야기가 공개돼 이목을 모았다. 홍조는 나연(유라 분)의 괴롭힘을 버티지 못해 결국 자퇴했고, 이후 떠난 여행에서 불의의 사고로 아버지를 잃었다.
홍조는 “왕따를 당하더라도 그냥 학교에 다녔으면 아버지가 돌아가시지 않았을 것”이라고 자책하며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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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시작된 신유의 거침없는 플러팅에 흔들리는 홍조의 모습도 관전 포인트로 다가왔다. 방송 말미 재경과의 사이를 질투한 신유의 취중 키스에 놀란 홍조의 모습으로 5회가 마무리된 가운데, 홍조가 신유의 돌발행동에 어떻게 대처했을지 다음 화를 향한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이 연애는 불가항력’은 7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