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톰 히들스턴, '토르2' 홍보차 10월13일 내한

최은영 기자I 2013.09.30 16:08:38
영화 ‘토르: 다크 월드’에서 톰 히들스턴.
[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어벤져스’와 ‘토르’ 시리즈의 악당 로키 역으로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톰 히들스턴이 한국을 방문한다.

‘토르: 다크 월드’를 국내 배급하는 소니픽쳐스 릴리징 월트디즈니 스튜디오스 코리아는 톰 히들스턴이 마블 스튜디오의 대표 케빈 파이와 영화 홍보차 오는 10월14일 내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들은 20분 분량의 하이라이트 상영회와 공식 기자회견, 팬 이벤트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톰 히들스턴은 ‘토르: 천둥의 신’과 ‘어벤져스’에 이어 ‘토르’ 속편인 ‘토르: 다크 월드’에서 다시 악당 로키 역을 맡아 활약했다. 우디 앨런 감독의 ‘미드나잇 인 파리’와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워 호스’ 등에도 출연했다. 영국 ‘글래머’지가 선정한 ‘2013년 가장 섹시한 남자’ 2위, 영화전문지 ‘토탈필름’이 꼽은 ‘가장 섹시한 배우’에서 ‘트와일라잇’의 로버트 패틴슨을 제치고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토르: 다크 월드’는 전편에 이어 크리스 헴스워스가 주인공 토르 역을 맡고 나탈리 포트만, 안소니 홉킨스 등 유명 배우가 전편에 이어 다시 출연한다. 오는 10월30일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개봉한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