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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업밴드' 버스터리드, 드러머 정성윤 상의 탈의 연주 티저

김은구 기자I 2015.02.06 17:23:24
버스터리드 티저 영상(사진=에버모어뮤직)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수산업밴드’ 버스터리드가 정식 데뷔 앨범 발매 전 강렬한 티저 영상을 선보였다.

버스터리드는 지난 5일 공식 SNS(https://www.facebook.com/Burstered?fref=ts)를 통해 데뷔 앨범 수록곡 ‘스캔들’의 드럼 연주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버스터리드는 “첫번째 EP앨범 수록곡 ‘스캔들’ 선공개 전 특별한 연주 영상을 공개합니다” 라며 “형들이 뒤에서 뭘 하든 꿋꿋이 드럼을 치는 막내 정상윤의 ‘스캔들’ 드럼 버전입니다”라고 소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상의를 탈의한 채 강렬하게 드럼을 치고 있는 정상윤을 중심으로 버스터리드 멤버들이 열정적으로 기타와 베이스 연주, 노래를 하는 모습을 담았다. 특히 영상 속에는 정상윤의 드럼 사운드 외에 모든 소리가 제거된 상태여서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슈퍼스타 K6’에 도전해 ‘수산업밴드’라는 별칭으로 관심을 모았던 버스터리드는 정동하, 김바다 등이 소속된 에버모어뮤직과 전속계약을 맺고 데뷔를 준비해왔다. 티저 영상의 주인공 정상윤은 ‘슈퍼스타 K6’ 출연 당시에도 상의 탈의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스무살이라는 어린 나이에도 거침없이 능수능란한 드럼 실력을 선보였던 정상윤은 기타와 노래에도 뛰어난 재능을 보이고 있다고 에버모어뮤직 측은 전했다.

버스터리드는 오는 10일 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앨범 수록곡 ‘스캔들’을 선공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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