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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렬 "내 결혼이 늦어지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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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애 기자I 2013.09.25 15:50:55
지상렬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노총각 개그맨 지상렬(43)이 자신의 결혼이 늦어지는 이유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상렬은 최근 종합편성채널 MBN ‘신세계’ 녹화에서 ‘결혼’에 대해 이야기를 하던 중, “결혼한 형들이 술만 마시면 나에게 ‘죽고 싶다’고 말한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지상렬은 ”형들이 술 마시기 전에는 ‘상렬아, 너도 결혼해야지. 개도 새끼를 낳고 사는데 너도 결혼을 해야 하지 않겠니’라고 말했는데 소주 2~3병을 마신 후에는 ‘상렬아, 형 죽고 싶다’라고 돌변한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상렬은 “도대체 나보고 결혼을 하라는 것인지 하지 말라는 것인지 모르겠다. 왜 죽고 싶은지 이유는 모르겠지만 10명의 형님들이 모두 다 똑같이 말한다”고 덧붙였다.

조혜련은 “평소 지상렬의 생활 패턴을 보면서 ‘아, 이 사람은 결혼 정말 늦게 하겠구나’라고 생각한 적이 있다”면서 “지상렬은 일이 끝나면 무조건 남자들과 술을 마시거나 현재 키우고 있는 열 한 마리의 개들을 돌보는데 시간을 보낸다. 그의 하루 일과를 보면 여자를 만날 스케줄이 없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지상렬의 사연은 25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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