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de:068h
device:
close_button

김기태 감독 "좋은 투수 상대로 잘해줬다"

박은별 기자I 2013.05.26 20:55:22
김기태 감독. 사진=뉴시스
[잠실=이데일리 스타in 박은별 기자]“좋은 투수 상대로 잘해줬다.”

김기태 LG 감독이 타자들의 집중력을 칭찬했다.

LG는 26일 잠실 SK전에서 1-0으로 승리,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가져갔다. 선발 류제국에 이어 이상열 이동현 류택현 정현욱 봉중근으로 이어진 불펜진이 단 한 점도 허용하지 않는 역투를 보여줬고 세든의 호투에 막혀 있던 상황에서 9회말 문선재의 안타에 이은 정의윤의 좌측 선상을 타고 흐르는 적시 2루타로 승부는 단 한점에 결정됐다.

경기 후 김기태 감독은 “상대팀 좋은 투수를 상대로 집중력있게 우리 선수들이 잘해줬다. 고맙다”고 소감을 말했다.

패장 이만수 감독은 “할말이 없다”고 했다.

배너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