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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은 17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모처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E채널 예능프로그램 ‘아빠가 보고 있다: 내 딸의 남자들2’ 기자간담회에서 “주변에서 연애를 잘 못한다는 말을 듣고 있다”면서 “이 프로그램을 통해 대리 만족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35세인 그는 “이제 결혼도 생각하고 있다. 연애부터 제대로 해야할 것 같다”면서 “팬 분들이 어서 빨리 모두 연애하고 결혼해서 제가 장가를 가더라도 덜 미안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내 딸의 남자들2’은 아빠들이 언제나 궁금하지만 단 한 번도 볼 수 없었던 딸들의 연애와 일상을 지켜보고 관찰 토크를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MC 신현준, 이수근, 김희철, 소진, 김태원, 장광, 박정학, 배동성이 출연한다.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