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드리블 실력 '일취월장'...'슬램덩크'속 강백호와 판박이

△ 방송인 강호동의 안정된 드리블 실력이 28일 밤 11시 10분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공개된다. / 사진= KBS 제공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방송인 강호동이 몰라보게 달라진 드리블 실력을 선보인다.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제작진은 27일 안정된 자세로 드리블을 하는 강호동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강호동은 존 박 등을 상대로 포스트업을 하며 안정적인 드리블 실력을 뽐내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강호동은 팀 내 ‘에이스’ 김혁을 제치고 골밑슛을 성공시키는가 하면 능숙한 드리블로 돌파를 시도했다.

예체능 농구팀 첫 훈련 당시 엉성한 드리블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샀던 강호동은 방송 틈틈이 연습한 덕에 능숙한 실력을 갖추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28일 방송되는 ‘예체능’에서는 농구 경기를 앞두고 전라북도 고창으로 전지훈련을 떠나는 출연자들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강호동의 드리블 실력과 출연자들의 고된 훈련 장면은 이날 밤 11시 10분에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