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 앨범 제작 펀딩 300% 초과 기념 커버댄스 페스티벌

김은구 기자I 2016.02.05 15:40:28
스텔라 크라우드펀딩(사진=메이크스타)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걸그룹 스텔라가 미니앨범 제작을 위해 진행한 크라우드펀딩이 최근 목표액의 300%를 초과 달성했다.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메이크스타는 스텔라의 미니앨범 제작프로젝트가 연일 새로운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며 5일 이 같이 밝혔다.

국내 대중문화계에서는 영화제작을 위한 크라우드펀딩으로 ‘연평해전’, ‘26년’ 등이 제작에 성공을 거둔 사례들이 있었으나, 대중음악 앨범 제작을 위한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에서 이러한 큰 성공률을 달성한 사례는 처음이라고 메이크스타 측은 의미를 부여했다.

이대희 메이크스타 대표는 “스텔라 프로젝트는 85%가 넘는 높은 해외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 그 적극성 또한 뛰어나 프로젝트에 참여한 후원자들끼리 자체적으로 커뮤니티를 형성해 스텔라 홍보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역으로 제안해 오고 있다”고 전했다.

이는 대중이 콘텐츠 제작과 홍보에 직접 참여하고 경험하게 한다는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의 근본적인 의미를 제대로 반영하고 있는 것이다.

현재 메이크스타(www.makestar.co)에서는 스텔라 프로젝트 300% 달성을 기념하기 위해 후원자가 직접 제안한 스텔라 신곡 ‘찔려’ 커버댄스 영상 페스티벌을 진행 중이다. 다양한 국가에서 빼어난 댄스 실력을 갖춘 후원자들의 참여가 계속되고 있다. 페스티벌에서 선정된 우수작들은 스텔라 멤버들의 ‘찔려’댄스 영상과 편집되어 오피셜 뮤직비디오로 릴리즈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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