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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은별 기자] 병역기피 의혹으로 불구속 입건된 MC몽의 4집 앨범이 최근 네티즌들 사이에 뒤늦게 화제다.
바로 4집 수록곡 `내 맘속 사랑을 죽이다`의 가사가 MC몽의 현재 심경을 담은 것처럼 절묘하게 매치되기 때문.
이 노래 가사 중에 "나 혼자 이 꽉 깨물고 아파하면 돼"란 대목은 고의발치를 연상케 한다. 또 "웃고 싶어도 웃음이 안 나와, 이건 아닌데 울고 싶은데 겨우겨우 살아"는 현재 심경을 고스란히 담은 듯 느껴져 눈길을 끈다.
한편 MC몽은 고의적으로 치아를 뽑는 방법으로 병역 면제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경찰은 이번 사건에 대해 MC몽을 비롯해 전 소속사 대표와 브로커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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