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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은별 기자] 고(故) 박용하의 입관식이 7월1일 오후 1시 빈소가 차려진 서울 강남성모병원에서 진행된다.
유족 측은 30일 오후 8시50분께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입관식을 포함한 고인의 장례일정을 발표했다.
입관식에 앞서 현재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5호실에 차려진 빈소는 장소가 협소해 7월1일 오전 10시 같은 장례식장 3층 31호로 옮길 예정이다.
장례식은 3일간 불교장으로 치러지며 발인은 7월2일 오전 7시로 확정됐다. 이어 고인의 시신은 오전 10시 경기도 성남시 영생관리사업소(구 성남 화장장)에서 화장된 후 유골함에 담겨 안치될 예정이다. 그러나 장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유족 측은 전했다.
고인은 30일 오전 5시30분께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택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공식 브리핑을 통해 고인이 경부압박질식으로 사망했다며 자살로 사건을 종결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