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앤, 사망 전 근황 보니.. 친구와 환한 미소 '안타까워'

죠앤 교통사고 사망. 가수 죠앤(본명 이연지)이 교통사고로 사망한 가운데 그의 생전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가수 죠앤(본명 이연지)이 교통사고로 사망한 가운데 그의 생전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죠앤은 지난달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일주일간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2일 결국 숨을 거뒀다.

죠앤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내 친한 친구와 함께. 당신을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친구와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죠앤은 친구와 어깨동무를 하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한편 죠앤은 지난 2001년 13살에 데뷔해 ‘햇살 좋은 날’, ‘순수’ 등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죠앤은 어린 나이임에도 뛰어난 가창력과 파워풀한 댄스 실력을 겸비해 ‘제2의 보아’로 불리며 유망주로 주목 받았다.

이후 죠앤은 지난 2012년 케이블채널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4’에 출연했다. 하지만 3차 예선에서 탈락, 슈퍼위크 진출에는 실패했다. 죠앤은 교통사고를 당하기 전까지 미국의 한 물류 회사 회계 부서에서 일한 것으로 전해졌다.

▶ 관련기사 ◀
☞ 죠앤, 교통사고 사망.. 그는 누구? 가창력-미모 갖춘 '제2의 보아'
☞ 에네스 카야, '총각 행세' 불륜설 논란 '메시지· 사진· 녹취 공개' 진실은?
☞ 샘 "에네스 카야, 여성에게 매너 좋아.. 클럽도 간다"
☞ 소니 영화사 해킹, 악성 소프트웨어 '한글 코드' 발견 '北 연관성 커져'
☞ 스테파니, 죠앤 사망에 애도 "항상 밝았던 친구.. 명복을 빕니다"
☞ [포토] 고준희, 화보 비하인드컷 '몽환+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