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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방송된 tvN ‘바퀴 달린 집4’(이하 ‘바달집’)에서 9회에서는 시즌1~4 동안 열심히 달려온 여행의 대미를 장식할 ‘스페셜 편’으로 꾸며졌다.
소중한 사람들을 초대해 따뜻한 밥 한 끼 대접하며 소소한 행복을 느꼈던 ‘바달집’. 이날 성동일과 김희원은 총 24개 지역, 33개의 앞마당을 돌아다니며 그동안 함께 출연했던 게스트들과의 추억을 회상했다.
성동일은 “즐거웠다. 2년 반 동안 아낌없이 시간을 잘 썼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고, 김희원은 울컥하는 모습을 보여 뭉클함을 자아냈다. 또 성동일은 “보람 있었다. 많은 사람과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성동일은 김희원과 우연히 시작한 것이 여기까지 올지 몰랐다며 “정말 많은 것을 경험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대한민국에 알려지지 않은 좋은 곳이 많아 그걸 알리고 싶은 마음도 컸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희원은 시청자들에게 “올해 마무리 잘하시고, 내년 복 받으시길 바란다”고 전하며 ‘바달집’ 네 번째 시즌의 막을 내렸다.
‘바달집’은 바퀴 달린 집을 타고 한적한 곳에 머물며 소중한 이들을 초대해 하루를 살아보는 리얼리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