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엄마' 김선영, 여배우 포스 철철

박미애 기자I 2016.06.15 20:19:10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배우 김선영의 고혹적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화보 컷이 공개됐다.

김선영은 홈리스 자립을 위한 매거진 빅이슈의 화보를 통해 고혹미 넘치는 포스를 발산. 우아한 여배우의 화보 컷으로 시선을 압도했다.

공개 된 화보 속 김선영은 화이트 컬러의 시스루 블라우스를 입은 채 시선을 아래로 떨어뜨려 고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가 하면, 의자를 소품으로 둔 화보 컷에서는 비대칭 헤어스타일을 연출하며 핫핑크 톤의 립 메이크업으로 색다른 얼굴을 선보였다. 특히 정면을 응시한 도도한 표정과 포즈는 여배우 포스를 한껏 드러내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선영의 이번 화보는 홈리스 자립을 돕는 빅이슈의 재능 기부 화보 인터뷰로 진행됐다. 영화와 드라마 촬영으로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매거진 판매액 절반이 홈리스 판매원에게 돌아가는 《빅이슈》에 대해 평소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던 김선영이 재능 기부 화보에 적극적인 의지를 보이며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연극 배우 시절부터 최근 드라마, 영화 활동까지 김선영의 연기 인생 전반에 대한 심도 깊은 내용을 다루어 작품 속 캐릭터가 아닌 배우 김선영의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한편, 김선영은 최근 배우 임시완, 진구와 함께 촬영한 영화 ‘원라인’의 촬영을 마쳤으며, 오는 6월 22일 첫 방송되는 SBS드라마 ‘원티드’에 출연. 김아중, 지현우, 엄태웅과 호흡을 맞추며 ‘법의관’ 캐릭터를 맡아 새로운 연기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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