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걸그룹 합성녀' 채현지, 유이+한승연+소희 진짜야?

강민정 기자I 2013.07.08 17:04:55
채현지.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각 걸그룹의 대표 미녀 멤버 얼굴을 합쳐놓은 듯한 ‘얼짱’이 나타났다.

일명 ‘걸그룹합성녀’로 불리는 채현지는 현재 케이블채널 Gtv에서 방송중인 메이크오버쇼 ‘변정수의 룩앳미’ 4회 ‘미녀의 조건’ 편에 출연했다.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유이, 원더걸스의 소희, 카라의 한승연을 섞어놓은 듯한 이미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채현지는 과거 외모콤플렉스가 심한 여성이었다. 주걱턱 외모와 돌출입으로 놀림을 받았고 74kg까지 나가는 몸무게 때문에 남자친구들에게 외면 받기도 했다.

이번 프로그램 출연으로 양악수술을 감행, 완전히 다른 여성으로 새로 태어났다. 채현지의 양악수술을 집도한 페이스치과 이중규 원장은 “돌출된 입과 주걱턱, 긴얼굴, 안면비대칭을 교정하기 위해 양악수술을 시행했고, 돌아간 치아의 위치 등 고른 치열을 위해 치아교정술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변신한 채현지가 스튜디오에 등장하자 MC 변정수는 “잡지에서 튀어 나온 아이돌 같다”며 입을 다물지 못했고, 패널들과 방청객들 역시 그의 외모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방송을 통해 채현지의 변신을 접한 네티즌들은 “당장 걸그룹으로 데뷔해도 되겠다”, “카라 한승연, 원더걸스 소희, 애프터스쿨 유이를 모두 닮았다”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매주 놀라운 변신과 힐링 과정을 보여줄 메이크오버쇼 ‘변정수의 룩앳미’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되고 있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