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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장서윤 기자] 등급 문제로 언론 시사회 취소 사태를 빚었던 수애·유지태 주연의 영화 `심야의 FM`(감독 김상만)이 서울과 부산 양 도시에서 시사회를 개최하는 것으로 일정을 확정지었다.
'심야의 FM' 언론·배급 시사회는 6일과 8일 양일간 각각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관과 부산 롯데시네마 서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이 작품은 4일 시사회를 예고했으나 상영등급이 당초 예상했던 15세 관람가에서 청소년관람불가로 나오면서 재심의를 위해 시사회를 미뤘다. '심야의 FM'의 홍보사 측은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으로 상영등급이 최종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심야의FM'은 제한된 2시간 동안 정체불명의 청취자(유지태)에게 납치당한 가족을 구하기 위한 스타 DJ(수애)의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