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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대-유연성은 26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자복식 8강전에서 인도네시아의 앙가 프라타마-리안 아궁 사푸트로 조를 2-0(21-16 21-11)으로 누르고 4강에 올랐다.
최소한 동메달은 확보다. 이용대-유연성은 단체전에 금메달에 이어 개인전 금메달도 노리며 2관왕에 도전한다. 특히 2006 도하, 2010 광저우에서 동메달에 만족해야했던 이용대는 이번엔 꼭 금메달을 목에 걸겠다는 각오다.
이용대-유연성은 27일 오후 열리는 준결승에서 말레이시아의 고웨이쉠-탄위키옹과 만난다.
한편 김사랑-김기정(삼성전기)조도 일본을 꺾고 4강에 진출했다. 남자복식 세계랭킹 2위인 인도네시 모하마드 아흐산-헨드라 세티아완와 만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