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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팀이 남아공 포트엘리자베스 넬슨 만델라스타디움에서 그리스전 경기에서 2대 0으로 승전보를 알린 12일 오후(한국시각). 붉은 악마 공식 응원지인 서울 강남 코엑스 옆 영동대로에 모인 5만 5천여 시민은 경기가 끝나자 "대~한민국"을 외치며 승리를 자축했다.
경기가 끝나고 만난 시민은 "이런 기세라면 8강까지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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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겨서 매우 좋다"고 흥분을 전한 박현주(29·직장인) 씨는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해 줘 이긴 값진 승리다. 2대 1로 이길 줄 알았는데 한 점도 내 주지 않고 통쾌하게 승리해 기쁘다. 8강 진출도 무난하게 갈 수 있을 것 같다"고 웃으며 말했다.
김동현(17·고등학생 1학년)군도 "그리스전은 2대 0으로 이길 거라고 예상했다"며 "오늘 경기는 박주영 선수가 잘한 것 같다. 이대로라면 8강까지도 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내다봤다.
부부 동반으로 길거리 응원에 나선 이 모 (57)씨는 "2대 0으로 이길 것이라 예상했다. 이대로라면 16강 진출은 무난할 것 같다"며 "한국 선수들이 체력 관리 잘해서 끝까지 잘 해줬으면 좋겠다"고 태극 전사들을 격려했다.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이날 열린 2010 남아공 월드컵 B조 예선 첫 경기 그리스전에서 전반 7분 이정수의 선제골과 후반 7분 박지성의 추가 골에 힘입어 그리스를 2-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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