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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은 이야기다.
‘오징어 게임’ 시리즈의 연출을 맡은 황동혁 감독과 시즌1에 이어 시즌2까지 함께한 이정재, 위하준 배우가 유럽에서 가장 큰 규모로 진행되는 코믹콘인 루카 코믹스 & 게임 페스티벌에 참석, 전 세계 팬들과 교감하며 ‘오징어 게임’ 시즌2를 향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했다. 산 미켈레 광장(Piazza San Michele)을 찾은 이들은 광장을 가득 채운 수천여 명의 팬들의 사랑에 화답하기 위해 밝은 미소와 함께 사인을 건네는 등 역대급 팬서비스를 선보이며 핑크카펫 분위기를 달궜다. 이어 모데르노 영화관(Cinema Moderno)을 방문한 세 사람은 현장에서 ‘오징어 게임’ 시리즈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Q&A를 진행하며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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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이후 돌아온 준호 역의 위하준은 “이제 다시 오징어 게임으로 돌아갈 시간”이라면서 “지난 일을 겪으며 남다른 결단력을 갖게 된 준호가 시즌2에서 다시 프론트맨과 게임을 만든 이들을 찾을 수 있을지 지켜봐 달라”고 전해 시즌2에서 펼쳐질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뿐만 아니라 ‘오징어 게임2’의 티저 예고편을 공개하며 루카의 밤을 뜨겁게 물들였다. 극장을 가득 채운 수백 명의 팬들은 뜨거운 환호와 기립박수로 화답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티저 예고편 공개 이후 ‘오징어 게임’ 시즌2를 향한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했다. 시즌1의 첫 게임이었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가 재등장해 반가움을 사는 가운데 “진짜 이건 절대 실망할 수 없는 시즌2다!”(유튜브 토리***), “너무 기대가 된다 어떤 동심의 게임으로 전 세계의 이목을 끌지”(유튜브 방구***), “예고편 보고 확신함 오겜2는 잘 안될 수가 없다”(X maria24286***) 등 ‘오징어 게임2’에서 펼쳐질 파란만장한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오징어 게임2’는 12월 26일 오직 넷플릭스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