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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는 12일 손미나가 진행하는 여행 팟캐스트 ‘손미나의 싹수다방’에 녹화에 참여했다.
이날 이효리는 ‘효리의 느리게 가는 여행 시계’를 주제로 남편 이상순과의 여행 이야기를 전했다.
이효리는 신혼여행에서의 깨알같은 에피소드를 공개해 손미나를 당황하게 만든 동시에 질투에 불타게 했다고.
특히 이효리와 함께 녹음에 참여한 이상순은 털털하고 솔직한 모습을 보이며 소울메이트로서의 이상적인 부부애를 보여줘 제작진을 감동시킨 것으로 전해졌다.
이효리는 또 제주도에서의 생활을 엿볼 수 있는 특별한 소리를 직접 녹음해 선물로 가져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효리의 이야기를 담은 ‘손미나의 싹수다방’ 첫 회는 오는 16일 오픈하며, 일주일에 한 회차씩 업로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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