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윤-김미려 혼인신고, “법적 부부… 속도위반은 아냐”

배우 정성윤과 개그우먼 김미려 커플이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 사진-아이웨딩 제공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정성윤과 개그우먼 김미려 커플이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

김미려의 소속사 후너스 크리에이티브 측에 따르면 김미려와 정성윤이 지난달 서울 마포구청을 방문해 혼인신고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혼인신고 때문에 속도위반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있지만 사실이 아니다”라며 “두 사람이 행복한 결혼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같은 소속사에서 활동하면서 연인관계로 발전했고 1년간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한편 정성윤-김미려 커플은 오는 6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마리아쥬스퀘어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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