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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영환 기자]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이 월드컵으로 인한 결방을 마치고 방송을 재개한다.
`강심장`은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경기 중계방송으로 지난달 15일부터 3주간 결방해오다 6일 방송을 기점으로 다시 정상 방영된다. 방송 재개에 맞춰 여름맞이 `썸머 스페셜`로 새 단장, 달라진 모습으로 시청자를 찾을 계획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탁재훈이 출연해 쉴 새 없는 애드리브로 출연진의 폭소를 이끌었다. 탁재훈은 또 슈퍼주니어의 최시원과 `강심장 형제 라인`을 긴급 결성 녹화 내내 콤비 플레이를 선보였다.
반면 최시원은 탁재훈과 형제가 되며 슈퍼주니어 멤버들과는 멀어졌다(?). 이특, 은혁, 신동, 동해, 규현 등 슈퍼주니어 멤버들의 집중 고발 타깃이 된 것. 녹화 내내 이들은 최시원 대 슈퍼주니어 멤버들의 구도로 뜨거운 폭로전을 벌였다.
이외에도 배우 윤세아, 오지은, 출산 후 아기 엄마로 돌아온 김세아, 슈프림팀 사이먼 디, 조정린 등이 얼굴을 비췄다.
`강심장`은 6일 오후 11시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