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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손예진, 신혼집 70억에 매물로 내놨다…22억 시세차익

김가영 기자I 2024.06.07 14:16:17
현빈 손예진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현빈, 손예진의 신혼집이 매입 4년 만에 매물로 나왔다.

7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현빈은 경기도 구리시 아천동 워커힐포도빌 펜트하우스를 팔기 위해 중개업소에 중개를 의뢰했다. 매물 가격은 70억원. 4년 전 매매한 48억원보다 22억 오른 금액이다.

현빈은 2020년 6월 5일 워커힐포도힐 펜트하우스 전용면적 330㎡(약 100평) 매물을 사들였다. 해당 주택은 방수 4개, 욕실 수 4개, 총 층수 4개의 건물이다.

잔금은 전액 현금으로 지불한 것으로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현빈은 영화 ‘협상’, tvN ‘사랑의 불시착’을 통해 만나 부부의 연을 맺게 된 손예진과 2022년 3월 결혼한 이후 이곳에서 신접살림을 차렸다. 같은 해 11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해당 건물이 있는 아치울 마을은 다수의 연예인, 예술가 등이 살고 있는 것으로 잘 알려졌다. 고(故) 박완서 작가, 화가 이성자, 판화가 최지숙, 한복디자이너 허영, 연예인 박해미, 조성모, 박진영 등이 거주했고 배우 한소희도 지난 2022년 구리시 아치울마을 초입에 있는 19억원대 빌라드그리움W를 전액 현금으로 매입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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