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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싸이와 8년 만에 결별 "새로운 도전 존중"

김은구 기자I 2018.05.15 17:09:53
싸이(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국제가수’ 싸이가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싸이와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YG는 “깊은 대화를 통해 새로운 도전을 갈망하는 싸이의 생각을 존중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YG는 지난 2010년 9월 싸이를 영입해 8년 간 함께 해 왔다. YG는 “싸이의 넘치는 에너지와 음악 열정을 아낌없이 지원하며 ‘강남스타일’이 전세계적인 인기를 얻는 감격을 함께 나누기도 했다”며 “싸이와 돈독한 관계는 전속계약과 상관없이 영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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