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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이하 데이드림) 측은 “김유지와 최근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데이드림 측은 “오디션 영상과 V앱 등을 통해 그가 보여준 통통튀는 매력과 재능을 눈여겨봤다”면서 “앞으로 그가 무한한 잠재력을 발휘 할 수 있도록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겠다. 김유지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김유지는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 출신으로, 첫 번째 오디션인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에서 1800대1의 경쟁률을 뚫고 TOP10에 오르는 쾌거를 이뤄냈다.
김유지는 “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 함께 기분 좋은 출발을 하게 돼 설레고 기쁘다. 앞으로 좋은 배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다양한 분야에서 대중들과 만날 수 있도록 항상 열심히 할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데이드림에는 마동석, 이상엽, 이영아, 김영광 등이 속해있다. 영화 ‘원더풀라이프’ 등 제작도 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