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김태리 눈빛이 다했네

배우 김태리(사진=질바이질스튜어트 슈즈)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배우 김태리가 ‘화보 만능 열쇠’로 떠오르고 있다. 어떤 콘셉트의 화보도 그만의 분위기와 감각으로 풀어간다는 말이다.

김태리는 29일 공개된 화보에서 전속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슈즈 브랜드의 스니커즈를 경쾌하게 소화했다. 자칫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 겨울 아이템을 루즈핏 스웨터와 레더 쇼츠 등 쉽게 즐길 수 있는 의상과 함께 매치해 부담을 줄였다.

오히려 폼폼 장식이 돋보이는 화이트 스니커즈 등이 세련된 스타일링의 포인트가 되었고, 김태리가 풍기는 분위기와도 어우러졌다.

김태리는 내달 개봉 예정인 영화 ‘1987’을 통해 스크린에 복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