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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韓日 누적 음반 판매량 2000만장 돌파

김현식 기자I 2024.05.23 14:13:48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가 한국과 일본에서 낸 앨범들의 누적 음반 판매량이 2000만장을 돌파했다고 소속사 제이와이피엔터테인먼트(JYP)가 23일 밝혔다.

2015년 10월 데뷔한 트와이스는 그간 양국에서 총 43장의 음반을 발매했다. 국내 발매 음반 판매량은 써클차트가 집계한 출고량 기준으로 1456만장을 넘어섰다. 일본 발매 음반 판매량은 워너 뮤직 재팬 집계 기준으로 544만을 돌파했다. 이로써 트와이스는 한일 음반 총합 2000만장 달성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트와이스는 5번째 월드투어 ‘레티 투 비’(READY TO BE) 일환으로 일본에서 펼치는 스타디움 공연을 앞두고 있다. 이들은 7월 13~14일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20~21일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 27일~28일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 등지를 차례로 찾는다.

7월 17일에는 일본에서 새 정규 앨범 ‘다이브’(DIVE)를 낸다. 이에 앞서 멤버 나연은 6월 14일 2번째 솔로 앨범 ‘NA’(나)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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