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롤러스포츠연맹, '르까프'와 공식 후원계약 체결

이석무 기자I 2021.03.31 18:09:04
최대식 대한롤러스포츠연맹 회장(왼쪽)과 정신모 (주)디앤액트 르까피 대표가 후원 협약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롤러스포츠연맹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롤러스포츠 국가대표들이 스포츠 브랜드 ‘르까프’가 제작한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

대한롤러스포츠연맹은 31일 오후 3시 서울 송파구 대한체육회 스마트워크센터에서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후원 협약식에는 최대식 대한롤러스포츠연맹 회장과 ㈜디앤액트 르까프 정신모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대한롤러스포츠연맹이 공식적으로 관장하는 스피드, 인라인하키, 인라인프리스타일 종목의 공식 후원사로 선정된 르까프는 오는 2022년 3월까지 국제대회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에게 스포츠 용품 및 후원금을 제공한다.

최대식 대한롤러스포츠연맹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서 국제대회 참가뿐만 아니라 국내대회 개최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 상황에 어느 때보다도 힘들게 운동하고 있는 선수들에게 좋은 소식을 전해줄 수 있어서 대단히 기쁘고, 좋은 동기부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정신모 ㈜디앤액트 대표이사는 “다양한 환경에서 훈련하고 있는 롤러스포츠 종목의 선수들이 국제대회에서 최상의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롤러스포츠연맹은 공식 후원사인 ㈜디앤액트와 함께 롤러스포츠 국가대표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을 비롯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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