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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각은 지난 16일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슈퍼스타K2' 6차 온라인 투표에서 42, 022표를 얻어 32,139표를 기록한 존 박을 따돌렸다. 허각이 사전 온라인 투표에서 존박을 제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슈퍼스타K2' 본선은 온라인 투표 10%, 심사위원 점수 30%, 시청자 투표 60%로 다음 라운드 진출자를 가린다. 허각은 이번 사전 온라인 투표 1위로 오는 22일 진행될 결승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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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각의 온라인 투표 1위는 일찌감치 예견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슈퍼스타K2'에서 결승에 오른 허각과 존박의 선호도를 전국 19세 이상 남녀 700명을 대상으로 전화로 조사한 결과(표본오차 95%)응답자 중 42.4%가 허각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존박의 선호도는 26.8%에 그쳤다.
한편 두 사람은 22일 유명 작곡가 조영수의 신곡과 자유곡을 미션으로 최종 승부를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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