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버비, 3년 공백 깨고 컴백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성장형 아이돌’을 표방하는 걸그룹 버비(burvey)가 3년 공백을 깬다.

28일 소속사 온원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버비는 오는 30일 낮 12시 각종 음악플랫폼을 통해 2번째 싱글 ‘딴데 보지마’를 발매한다.

버비는 이지아, 문채원, 유이, 전서윤, 신유란 등 5명으로 이뤄진 팀이다. 팀명 버비는 ‘버블리한 버라이어티 베이비’라는 의미다. 이들은 500만명이 넘는 유튜브 채널 구독자를 보유한 스타 크리에이터 ‘어썸하은’이 속해 있던 온원엔터테인먼트가 진행하는 장기 프로젝트의 주인공이다.

2020년 5월 데뷔 이후 3년 만의 컴백이라는 점이 눈에 띈다. 온원엔터테인먼트는 “발랄한 이미지와 반전 퍼포먼스를 동시에 보여주며 존재감을 드러냈던 버비가 새롭게 선보일 음악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