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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 측은 6일 보도자료를 통해 “당사는 그 동안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로 함께 해왔던 제시카와 논의 끝에, 서로의 발전을 위해 각자의 길을 가는 것으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SM 측은 이어 “앞으로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될 제시카에게 응원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소녀시대를 탈퇴한 제시카는 자신의 패션 브랜드를 론칭하고 디자이너로 변신한 후 중국에서 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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